부산 첫 전국 단위 족구대회 성황리 개최

김동하 기자 2024. 11. 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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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MBC-사랑모아금융서비스배' 대회
3일 신라대 대운동장서 600여 명 출전

부산에서 전국 단위 첫 족구대회가 3일 신라대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최된 ‘부산MBC-사랑모아금융서비스배 제1회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에는 일반부 J3~4 통합부(9팀), 부산J5(14팀), 부산J6(14팀), 50대부(8팀), 60대부(8팀), 여성부(2팀) 등 족구인 600여 명이 출전했다.

3일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1회 부산MBC-사랑모아금융서비스배 족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50대부 준결승 경기 모습.


▷일반부 J3~4 통합부는 ‘오륙A’ ▷부산J5에서는 ‘히어로B’ ▷부산J6는 ‘한새’ ▷50대부에선 ‘상신’ ▷60대부는 ‘증산’ 팀이 우승했다. 박삼철 부산족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민족 고유의 전통 구기종목인 족구가 대중스포츠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협찬사 임직원과 대회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3일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1회 부산MBC-사랑모아금융서비스배 족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J3/J4통합부 준결승 경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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