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횡령 혐의’ 트리플스타, 서울시 행사 포착…“수척해졌네”

서형우 기자 2024. 11. 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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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스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생활, 횡령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이 서울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트리플스타, 강승원 셰프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무드앵커에서 진행되는 ‘2024 A50BR서울 개최 기념 특별 팝업 행사’에 참석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강 셰프는 말끔한 조리복을 입고 ‘흑백요리사’에서 심사위원으로 만났던 그의 스승 안성재 셰프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멀쩡해보이냐”, “멘탈 쎄다”, “표정 굳어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강 셰프는 전처의 도움을 받아 모 유명 레스토랑에 들어갔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나아가 전처가 공개한 강 셰프의 편지에 따르면 그는 레스토랑에 온 여성 손님을 CCTV로 몰래 들여다봤고 여성 편력 증세까지 보였다.

또 유튜브 채널 이진호는 강 셰프가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자신의 부모한테 보낸 정황 때문에 전처와 이혼하게 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그를 지난달 31일 업무상 횡령지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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