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은 처음"…노골적으로 취재진 노려본 오타니,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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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MLB 월드시리즈 우승 후 자국 취재진을 노려보는 모습이 포착,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된 지난달 31일 엑스(옛 트위터)에는 일본 후지TV 취재진을 노려보는 오타니 모습을 캡처한 사진이 공유됐다.
앞서 후지TV는 무단으로 오타니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신혼집을 취재해 공개했고, 이에 LA 다저스 측은 후지TV의 구단 취재를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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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MLB 월드시리즈 우승 후 자국 취재진을 노려보는 모습이 포착,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된 지난달 31일 엑스(옛 트위터)에는 일본 후지TV 취재진을 노려보는 오타니 모습을 캡처한 사진이 공유됐다.
관련 영상을 보면 오타니는 밝은 표정으로 LA 다저스 구단 관계자들과 우승을 축하했다. 이때 후지TV 취재진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본 오타니는 화난 표정으로 그들을 노려보다가 자리를 피했다.
친절하고 바른 인성으로 유명한 오타니가 노골적으로 적대심을 드러낸 이유는, 후지TV가 오타니의 신혼집을 동의 없이 취재했기 때문이다.
앞서 후지TV는 무단으로 오타니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신혼집을 취재해 공개했고, 이에 LA 다저스 측은 후지TV의 구단 취재를 금지했다. 오타니의 매니지먼트 측도 후지TV에 대해 '오타니의 과거 영상 송출 금지' 조처했다.
일본에서도 후지TV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크다. 일본의 야구 팬들은 "후지TV의 신혼집 보도 때문에 오타니와 그의 부인에게 위험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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