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42억 이태원 건물주됐다..120억 펜트하우스 현금 매입 두달만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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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이태원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월 120억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지 두 달 만이다.
3일 헤럴드경제는 장윤정이 지난 6월 이태원의 꼬마빌딩을 개인 명의로 41억5000만원에 매수했다고 전했다.
앞서 장윤정 부부는 2021년 50억원에 분양받은 나인원한남 전용 244㎡를 2024년 4월 120억원에 매도, 3년 만에 70억원의 시세차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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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장윤정이 이태원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월 120억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지 두 달 만이다.
3일 헤럴드경제는 장윤정이 지난 6월 이태원의 꼬마빌딩을 개인 명의로 41억5000만원에 매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물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달하며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400m 거리)과 이태원역(500m 거리) 사이에 위치했다. 바로 맞은 편에 용산구청이 있으며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거주 중인 고급빌라와는 차로 5분 거리다. 건물의 호가는 3.3㎡당 1억2000만원~1억3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채권최고액 30억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이 잡혀있는데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설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장윤정은 25억을 빌려 건물을 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장윤정 부부는 2021년 50억원에 분양받은 나인원한남 전용 244㎡를 2024년 4월 120억원에 매도, 3년 만에 70억원의 시세차익을 냈다. 이후 용산구 서빙고동 아페르한강 전용면적 273.86㎡ 펜트하우스를 분양받아 120억 전액 현금으로 매수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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