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의 마지막 보루"...김민재, 獨 매체 극찬 받았다...걷어내기 3회+가로채기 2회 → 평점 3점 호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수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뮌헨은 2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3-0으로 승리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의하면 김민재는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69분 동안 걷어내기 3회, 슈팅 차단 1회, 가로채기 2회, 패스 성공률 97%, 공중볼 경합 성공 2회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수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뮌헨은 2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3-0으로 승리했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섰고, 킹슬리 코망-자말 무시알라-마이클 올리세가 뒤를 받쳤다. 3선은 주앙 팔리냐-조슈아 키미히였다. 포백은 알폰소 데이비스-김민재-다요 우파메카노-하파엘 게헤이루가 구축했고, 골키퍼는 마누엘 노이어였다.
뮌헨은 홈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압도했다. 전반 15분 케인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28분 뒤인 전반 43분 코망이 추가골을 넣었다. 선취골을 넣었던 케인은 후반 6분 다시 우니온 베를린의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3골을 넣은 뮌헨은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우파메카노와 함께 수비진에서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로 뮌헨의 클린 시트에 기여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의하면 김민재는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69분 동안 걷어내기 3회, 슈팅 차단 1회, 가로채기 2회, 패스 성공률 97%, 공중볼 경합 성공 2회를 기록했다.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현지 언론은 김민재에 대해 극찬했다. 독일 ‘TZ’는 김민재에 대해 “수비의 마지막 보루와 같은 선수다. 후방에서 움직임을 잘 통제했고 몇 미터 뒤에서 상대와 경합하기도 했다. 탄탄한 경기력이었다”라고 평가했다. ‘TZ’는 김민재에게 평점 3점을 부여했다. 독일 매체의 평점은 낮을수록 호평이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뮌헨에 합류했지만 후반기에 마타이스 더 리흐트, 에릭 다이어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혹평을 받았다. 2023/24시즌에는 부진했지만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김민재는 2024/25시즌 14경기 1골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보! 바르셀로나, 손흥민 영입 제안 사실이었다…''데쿠 단장이 직접 추진→플릭 감독이 잠정
- 'B등급 떴다' FA 최대어 엄상백, 이번 스토브리그 투수 최고 몸값 주인공 되나
- ''中 역사상 가장 억울한 기록''...20실점, 1패한 준우승 팀 탄생→우승은 상하이 하이강, '우레이 3
- '부상으로 미국행→가을야구 등판 불발' 코너, 한글 편지로 진심 전했다 ''PS 등판 못해 죄송, 팬
- '대충격' 과르디올라, 플랜이 완벽히 무너졌다...직전 경기 로테이션 가동한 맨체스터 시티, 본머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