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둘째 임신 언급 "딸도 ♥강재준 닮을 듯"(기유TV) [종합]

김나연 기자 2024. 11. 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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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이에 강재준은 "아직 아니라는 건 생각이 있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은형은 "(둘째 생각이) 아예 없었는데 현조 혼자 노는 거 생각하니까 약간 (둘째) 생각이 든다. 오빠가 딸 갖고 싶다고 했는데 확실한 게 딸도 오빠 닮았을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강재준,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7년 만인 올 8월 득남해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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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기유TV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청소하다가 갑자기 둘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재준은 분유를 먹이던 중 생후 77일 된 아들의 성장을 신기해했다. 그는 "신생아 때는 앞이 뿌옇게 보이니까 관심 없다가 조금씩 선명해지니까 호기심이 많아졌다. 지나가는 차들도 보면서 웃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은 분유를 먹던 중 칭얼거렸고, 강재준은 "어느 순간 분유를 멈출 때가 있다. 분유를 180ml~200ml 정도 먹는데 또래보다 더 많이 먹는다"고 했다. 이은형 또한 "이제 감각이 다 발달하는 것 같다. 소리가 다 크게 들리고, 크게 느껴지고 보이는 것도 잘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은형은 아들의 방을 청소해야 한다고 했고, 두 사람은 잠든 사이에 대청소에 나섰다. 기저귀 교환대, 바운서 등을 빼고 먼지를 닦던 중 둘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은형은 "아직도 제왕절개 수술 자국이 아프다. 아직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강재준은 "아직 아니라는 건 생각이 있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은형은 "(둘째 생각이) 아예 없었는데 현조 혼자 노는 거 생각하니까 약간 (둘째) 생각이 든다. 오빠가 딸 갖고 싶다고 했는데 확실한 게 딸도 오빠 닮았을 것 같다"고 웃었다.

강재준은 "둘째를 낳으면 더 행복해질 것 같다"면서 기대감에 찬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7년 만인 올 8월 득남해 부모가 됐다. 특히 강재준을 똑 닮은 '붕어빵 아들' 비주얼이 큰 화제를 모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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