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첫사랑 찾아 41년 만에 회상… ‘박영신’ 시절의 풋풋함 여전해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11. 3.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혜수가 41년 전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풀어놓았다.

배우 김혜수가 3일 자신의 SNS에 영화 첫사랑 출연 당시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진은 1983년 이명세 감독의 작품 첫사랑에서 13살의 김혜수가 보여준 청초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김혜수는 해당 사진과 함께 "이명세 감독 첫사랑"이라는 글을 남기며 당시의 추억을 되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혜수가 41년 전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풀어놓았다.

배우 김혜수가 3일 자신의 SNS에 영화 첫사랑 출연 당시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진은 1983년 이명세 감독의 작품 첫사랑에서 13살의 김혜수가 보여준 청초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김혜수는 해당 작품에서 주인공 ‘박영신’ 역을 맡아 첫사랑의 설렘과 순수함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김혜수가 41년 전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풀어놓았다. 사진 = SNS
사진 속 김혜수는 짧은 컷으로 단정하게 연출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소년미 가득한 풋풋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80년대 특유의 볼륨감이 느껴지는 이 헤어스타일은 그녀의 앳된 얼굴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어린 시절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약간의 어색함과 순수함이 느껴지는 표정 연기는, ‘첫사랑’이라는 영화의 제목처럼 풋풋한 감성을 자아낸다.
배우 김혜수가 3일 자신의 SNS에 영화 첫사랑 출연 당시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SNS
이 사진은 1983년 이명세 감독의 작품 첫사랑에서 13살의 김혜수가 보여준 청초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SNS
패션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혜수는 화사한 빨간색 스웨터에 클래식한 체크무늬 바지를 매치해,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당시의 패션 감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 조합은, 지금의 레트로 패션 트렌드와도 맞아떨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심플하지만 색감으로 포인트를 준 이 스타일은 김혜수의 발랄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김혜수는 해당 사진과 함께 “이명세 감독 첫사랑”이라는 글을 남기며 당시의 추억을 되새겼다. 이제는 톱배우로 자리 잡은 김혜수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던 그녀의 모습은 세월이 지나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