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홍 前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별세… 향년 75세
박혜연 기자 2024. 11. 3. 17:18
서상홍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2일 오전 6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75세.
서 전 사무처장은 1975년 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서울민사지법 판사와 서울지법 부장판사, 인천지법 부천지원장 등을 지냈다. 2000년 헌재 사무차장에 임명됐고 2005년~2007년 헌재 사무처장으로 재직했다. 사무처장 임기를 마친 뒤 2008년 2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정부법무공단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순숙씨, 아들 서아람씨, 딸 서미루씨, 사위 이희천씨, 며느리 구민경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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