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280㎞ 자전거로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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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의 풍광을 즐기며 자전거로 질주하는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경남 2024'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통영, 거제, 남해, 창원 등 4개 시군에 걸쳐 남해안 279.8㎞ 구간을 자전거로 완주한다.
통영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개막해 통영 84.4㎞ 구간에 이어 거제 94.8㎞, 남해 61.6㎞, 창원 39㎞ 구간을 각각 주파하고 경남도청 광장에서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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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의 풍광을 즐기며 자전거로 질주하는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경남 2024'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통영, 거제, 남해, 창원 등 4개 시군에 걸쳐 남해안 279.8㎞ 구간을 자전거로 완주한다.
통영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개막해 통영 84.4㎞ 구간에 이어 거제 94.8㎞, 남해 61.6㎞, 창원 39㎞ 구간을 각각 주파하고 경남도청 광장에서 폐막한다.
특히 마지막 날 코스인 창원 스테이지는 창원대로를 중심으로 시내 구간을 여러 바퀴 도는 '크리테리움' 경기로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국내 동호인 200여 명과 프로팀 5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개최지마다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행사와 관광지, 특산물 홍보를 병행해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체전의 모델로 구상됐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내년 6월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식 승인 대회인 '투르 드 경남 2025'를 개최할 계획이다. 내년 국제대회에는 사천 구간을 추가해 국외 15팀, 국내 5팀 등 200여 명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창원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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