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U10 대표팀, i리그 4승 1패로 2위 "아이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조형호 2024. 11. 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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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U10 대표팀이 영광 i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은 2일과 3일 양일간 영광스포티움 보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영광 i리그 U10부에서 4승 1패로 2위를 차지했다.

총 6팀이 참가한 이번 영광 i리그 U10부에는 맨투맨 농구교실을 비롯해 동구스포츠클럽, 방림A와 B, 팀케이, 목포 아이콘 농구교실 등이 참가했다.

김태훈 원장의 지휘 아래 I리그 무대를 누볐던 맨투맨 스포츠 유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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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U10 대표팀이 영광 i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은 2일과 3일 양일간 영광스포티움 보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영광 i리그 U10부에서 4승 1패로 2위를 차지했다.

총 6팀이 참가한 이번 영광 i리그 U10부에는 맨투맨 농구교실을 비롯해 동구스포츠클럽, 방림A와 B, 팀케이, 목포 아이콘 농구교실 등이 참가했다.

첫 경기부터 맨투맨 유소년들의 공격력이 폭발했다. 동구스포츠클럽을 만난 맨투맨은 40-2, 압도적인 점수 차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곧바로 팀케이에 14-19로 석패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으나 방림B를 38-12, 방림A를 23-18로 꺾고 연승 행진을 달렸다.

1승 1패 뒤 2연승을 달리며 자신감을 되찾은 맨투맨은 목포 아이콘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30-8로 완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패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지만 대승을 동반한 4번의 승리는 맨투맨 유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선물했다.

김태훈 원장은 “비록 1위를 하지 못했지만 꾸준히 연습하며 성장해온 우리 4학년 대표팀 친구들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세 개의 대회도 잘 준비해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태훈 원장의 지휘 아래 I리그 무대를 누볐던 맨투맨 스포츠 유소년들. 비록 아쉬운 1패를 떠안았지만 이들이 선보인 퍼포먼스는 코칭스태프와 학부모들의 박수 갈채를 쏟아내기에 충분했다.

#사진_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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