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 김수민, 아이 둘 낳고 아줌마 다 된 근황 "결혼식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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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근황을 전했다.
3일 김수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의 결혼식을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김수민은 "오늘 하루 중 나 가장 아줌마 같았던 포인트"라며 "남편 친구분 결혼식에서 양가 어머니 입장하실 때 오열함. 진짜 너무 뜬금없었네"라고 전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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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김수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의 결혼식을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김수민은 "오늘 하루 중 나 가장 아줌마 같았던 포인트"라며 "남편 친구분 결혼식에서 양가 어머니 입장하실 때 오열함. 진짜 너무 뜬금없었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결혼식에 가기 위해 곱게 차려입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두 아이의 엄마라고 믿기지 않는 청순하고 앳된 외모를 자랑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그는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김수민은 2021년 돌연 퇴사하고 2022년 3월 5살 연상의 검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 1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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