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발대식 개최…82곳 지역 업체 배치

송종욱 기자 2024. 11. 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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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일 수산물 가공 분야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379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는 "계절 근로자가 수산물 가공 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족한 어촌 일손을 돕기 위해 온 외국인 근로자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며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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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 1일 경북 포항시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올해 지역 수산물 가공(과메기·오징어)을 도울 외국인 계절 근로자 379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과 사전 교육을 하는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은 서재원 정무특보 등 포항시 관계자, 수산업협동조합과 업체 관계자, 외국인 계절 근로자, 다문화가족 등의 기념 촬영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4.11.03.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난 1일 수산물 가공 분야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379명이 참석했다. 이후 열린 사전교육에서는 근무 업체 관계자와 근로 준수 사항, 외국인 등록 절차 등을 안내했다.

포항 지역 다문화 가족의 해외 친인척 초청으로 입국한 이들은 82개 지역 업체에서 과메기·오징어 건조 등을 돕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는 “계절 근로자가 수산물 가공 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족한 어촌 일손을 돕기 위해 온 외국인 근로자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며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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