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강남빌딩, 3년만 920억→1400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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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배우 김태희 부부가 920억원에 매입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변 빌딩 가치가 3년 만에 최소 500억원 이상 오른것으로 알려졌다.
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비-김태희 부부가 소유한 서초동 빌딩의 가치가 1400억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 2021년 비-김태희 부부는 서초동 강남대로변에 위치한 이 빌딩을 940억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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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비-김태희 부부가 소유한 서초동 빌딩의 가치가 1400억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 2021년 비-김태희 부부는 서초동 강남대로변에 위치한 이 빌딩을 940억원에 매입했다. 비가 지분의 60%를 갖고 있으며 나머지는 아내 김태희가 2018년 11월 설립한 유한회사 프레스티지투에셋 소유다. 2001년 6월 준공한 건물로 대지면적은 485.6㎡(147평), 연면적은 2913.23㎡(881평) 규모다.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다.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으로 강남대로와 맞닿아 있어 최고 입지를 자랑한다.
이들은 매입 1년만인 2022년 1400억원에 매각을 추진했다가 철회했다. 당시 1층이 반년 가까이 공실이었으나 유명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입점하면서 현재 건물 전체가 만실이다. 3년 전 건물 전체의 월 임대료는 2억 3천만원 수준이었으나 현재 월 임대료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빌딩 시세 역시 2년 전 매물로 내놨던 1400억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고.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당시 매각을 진행했던 금액이 평당 9억 5200만원이었는데 현재 시세는 최소 평당 10억원 이상으로도 충분히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빌딩 거래 자체가 엄청난 희소성을 가진 지역으로 매물 자체가 아예 없는 편이라 이 건물이 얼마로 다시 매물로 나오든지 매도 호가와 거의 비슷한 시세로 계약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비는 지난 2008년 168억원에 매입해 소속사 사옥으로 쓰던 청담동 건물을 지난 2021년 6월 459억원에 매각해 327억원의 차익을 봤다. 김태희는 132억원에 매입한 서울 역삼동 빌딩을 2021년 3월 203억원에 매각, 71억원의 차익을 남겼다. 또 지난 2016년 53억원에 매입한 뒤 실거주하던 이태원동 주택을 지난 2022년 5월 85억원에 매각, 32억원의 시세 차익을 남기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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