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피 허브도시 도약" 부산서 커피산업 심포지엄

부산CBS 박진홍 기자 2024. 11. 3.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커피산업 혁신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부산시는 4일 오후 2시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커피 넥스트(Coffee Next): 기술이 주도하는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물류 기술사업화 협업 플랫폼 사업' 소개, 인공지능(AI) 커피 기반 데이터 분석기술과 데이터 기반 최고급 커피 경매 플랫폼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커피 넥스트' 4일 부산 롯데호텔서 개최
'커피 넥스트' 심포지엄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에서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커피산업 혁신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부산시는 4일 오후 2시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커피 넥스트(Coffee Next): 기술이 주도하는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파나마, 온두라스 등 커피 생산국 관계자와 업계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커피 물류 플랫폼 홍보와 세계적인 협력체계 구축, 커피 생산국과 소비국 간 협력을 통한 커피산업 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물류 기술사업화 협업 플랫폼 사업' 소개, 인공지능(AI) 커피 기반 데이터 분석기술과 데이터 기반 최고급 커피 경매 플랫폼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파나마, 온두라스 등 커피 생산국에서도 기술 기반 품질 관리와 협력 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어 '부산 연구개발 혁신 밸리 협의체'를 열어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물류 기술하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의 사업화와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테크노파크는 온두라스 커피협회, 브라질 무역회사(Comexport)와 커피산업 발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부산시 박동석 첨단산업국장은 "부산은 우수한 입지와 진적자원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커피 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커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