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범 다자녀가정, 출산 친화 기업에 표창

부산CBS 박진홍 기자 2024. 11. 3.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역 모범 다자녀가정과 출산 친화 기업들이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1일 제17회 부산시 다자녀가정의 날을 맞아 모범 다자녀가정과 출산 친화 기업에 부산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자녀 기르며 지역 사회에 봉사한 12가정 선정
출산친화기업에 한국주택금융공사
출산친화단체 북구 화명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표창
지난 1일 열린 부산 모범 다자녀가정·단체 표창패 수여식. 부산시 제공


부산지역 모범 다자녀가정과 출산 친화 기업들이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1일 제17회 부산시 다자녀가정의 날을 맞아 모범 다자녀가정과 출산 친화 기업에 부산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은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문화·체육·학력 경시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모범 다자녀가정 12가정, 다자녀가정 지원과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출산 친화 기업과 단체 2곳에 수여됐다.

다자녀가정 대표로 표창을 받은 연제구 장동훈씨 가정은 다섯 자녀를 키우며 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진료와 한약을 제공하는 한방지원사업에 8년간 참여하고 있다.

출산친화기업은 임신 직원 휴게시간 보장을 위해 자동으로 업무용 컴퓨터가 꺼지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각종 제도를 운영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선정됐고, 출산친화단체로는 다자녀가정 대상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을 펼치고 있는 북구 화명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표창을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고려해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