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빈, 아시아모델어워즈 라이징스타상 "더 힘내서 행복하게 연기"

배우 권은빈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권은빈이 아시아모델어워즈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다.

권은빈은 2일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라이징스타상 연기자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시상식에 초대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귀한 상까지 주셔서 영광이다. 이 감사한 마음으로 더 힘내서 열심히 행복하게 연기하겠다.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은빈은 걸그룹 CLC로 데뷔해 2018년 MBC 드라마 '배드파파',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 등으로 본격적인 배우 행보에 나섰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하이라키'에서 상류층 학생들이 모인 고등학교 하이클래스 학생 예지 역으로 활약했다.

이후 웹드라마 '차곡차곡 사랑하고 있습니다'에서 군대에서 전 연인과 재회하는 정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