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영업' 논란 유비빔, 결국 방송계 퇴출?…유퀴즈 "통편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측이 불법 음식점 영업 사실을 고백한 요리사 유비빔의 녹화분을 방영하지 않기로 했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tvN 예능 유퀴즈 측은 "유비빔 셰프 (녹화) 부분은 모두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유비빔은 오는 6일 방영되는 유퀴즈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녹화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유비빔의 과거 불법 영업 논란이 불거졌고, 제작진이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측이 불법 음식점 영업 사실을 고백한 요리사 유비빔의 녹화분을 방영하지 않기로 했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tvN 예능 유퀴즈 측은 "유비빔 셰프 (녹화) 부분은 모두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유비빔은 오는 6일 방영되는 유퀴즈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녹화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유비빔의 과거 불법 영업 논란이 불거졌고, 제작진이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유비빔은 지난 1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식당을 운영, 이 문제로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이후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등록해 (음식점을) 편법으로 영업했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제가 20년 동안 가꿔온 공간은 비빔 전시와 공연 장소로 무료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비빔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 닉네임 '비빔대왕'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비빔밥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그는 이름을 유인섭에서 유비빔으로 개명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혜리 "이혼 후 소개받은 남자, 같이 노래방 가서 여성들 불렀다" - 머니투데이
- 일본 단감 두 알에 900만원?…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 머니투데이
- "빚도 없어"…김영철 20억 청담동 아파트, 10년 전 '6억'에 매입한 사연 - 머니투데이
-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무책임, 약속만 지키자"…의미심장 저격 - 머니투데이
- '조건만남 절도' 의혹 터지자 통편집…'나솔' 정숙 직접 입 열었다 - 머니투데이
- "월급, 이만큼은 돼야지"…청년들이 꼽은 좋은 직장의 조건은 - 머니투데이
- 옥주현, 길 한복판서 담배 물고 '뻐끔'…"어렵다, 흡연" 알고보니 - 머니투데이
- 박대성, 여고생 살인 인정하면서도…"기억 안 나" 2차 범행 시도 부인 - 머니투데이
- "울 할머니도 패션왕이네" 지드래곤 공항패션에 '멋지다' VS '과하다' - 머니투데이
- 엄마·이모가 입으려고…100만원대 '아동 패딩' 씁쓸한 인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