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한옥마을에서 즐기는 월드판소리페스티벌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 세계인과 판소리를 즐길 수 있는 국제 음악 축제가 열렸다.
버스킹 무대는 ▲한옥 안에서 음향기기 없이 전통 판소리와 가야금병창을 감상할 수 있는 '어쿠스틱 브리즈' ▲강렬한 비트의 밴드사운드와 판소리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블리츠' ▲아동·청소년 소리꾼들의 전통 판소리 릴레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하이브리드 드림'으로 나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조성봉 정병혁 기자 = 서울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 세계인과 판소리를 즐길 수 있는 국제 음악 축제가 열렸다.세계판소리협회는 1일 부터 3일까지 협회와 남산골한옥마을이 공동주최하는 제2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은 1일 천우각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메인콘서트: 라이브 판소리'와 2~3일 윤씨가옥과 윤택영재실에서 열리는 '판소리 버스킹' 무대로 구성된다.메인 콘서트에서는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김수연 명창이 전통 판소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수궁가'를 선보였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풍류대장' 우승팀인 서도밴드의 리더이자 보컬인 서도가 판소리와 팝을 결합한 조선팝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버스킹 무대는 ▲한옥 안에서 음향기기 없이 전통 판소리와 가야금병창을 감상할 수 있는 '어쿠스틱 브리즈' ▲강렬한 비트의 밴드사운드와 판소리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블리츠' ▲아동·청소년 소리꾼들의 전통 판소리 릴레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하이브리드 드림'으로 나뉜다.
채수정 세계판소리협회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판소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판소리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cho21@newsis.com, jhop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셋째 원하는 이지혜 시험관 시술 "낳고 싶은데 어떡해"
- 이주은표 '삐끼삐끼' 못보나…소속사 계약종료(영상)
-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하다 '깜짝'…세탁기에 비친 나체男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길 한복판서 '후'…옥주현, 흡연 연기 논란 시끌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
- "88날아" 지드래곤, 테슬라 사이버트럭 타고 공항 등장 [뉴시스Pic]
- 정준하 "카페 운영, 첫달 매출 2억…2년 만에 폐업"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