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보, 섹시·청량·몽환 집약된 앨범"

김현희 기자 2024. 11. 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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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 발매 전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 번째 월드투어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ENCORE IN SEOUL'('액트 프로미스')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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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빅히트뮤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 발매 전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 번째 월드투어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ENCORE IN SEOUL'('액트 프로미스')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참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곧 앨범이 나오는데 월드투어로 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은 만큼,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힘차게 달려보겠다"며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새로운 시리즈 '별의 장: 생크추어리'로 컴백한다. 이들이 이번 신보는 돌고 돌아 함께하게 된 우리에 대해 다루며 다시 만난 너를 통해 경험한 마법 같은 순간과 그로 인해 달라진 세상을 '사랑'의 다양한 감정으로 표현한다.

타이틀곡 '오버 더 문(Over The Moon)'은 사랑의 색으로 물든 세상이 주는 행복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색으로 그렸다. 해당 곡은 청량함과 아련함, 록적인 에너지 등 팀의 색채가 담겼고, 독특한 R&B 그루브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이와 관련해 태현은 "청량, 몽환, 박력, 여유, 섹시 등 많은 것들이 들어간 노래다"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잘할 수 있는 걸 모아놓은 집약체 같은 곡이다"라고 자신했다. 휴닝카이는 "예전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곡을 떠오르게 하는 곡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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