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태교 여행 지원 사업 확대 추진

임양규 2024. 11. 3.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2025년도 태교 여행 지원 사업 인원을 3배 늘려 추진한다.

3일 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행한 '맘(Mom) 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 시작 3개월 만에 300명 모집이 마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방무 도 기획관리실장은 "충북에서 처음 시행한 태교 여행 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도는 2025년도 태교 여행 지원 사업 인원을 3배 늘려 추진한다.

3일 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행한 ‘맘(Mom) 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 시작 3개월 만에 300명 모집이 마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더 많은 임신부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내년에는 참여 인원을 확대, 다양한 체험 장소와 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다.

충북도청. [사진=아이뉴스24 DB]

지원 규모를 300명에서 900명으로 3배 확대해 도내 인구 감소 지역(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에 거주하는 모든 임신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대상자는 인구 감소 지역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신부다. 부부 중 한 명이라도 거주 기간이 6개월 이상이라면 신청 가능하도록 지원 범위도 넓혔다.

사업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도 임신·출산·육아 통합 플랫폼인 가치자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방무 도 기획관리실장은 “충북에서 처음 시행한 태교 여행 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