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실직자 지원센터서 동료 입소자에 흉기 휘두른 50대 나흘 만에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의 한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동료 입소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남성이 범행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6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한 50대 남성을 어제저녁 8시쯤 청주 서원구의 한 폐가에서 검거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9일 저녁 6시 반쯤 청주 흥덕구의 한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방을 함께 쓰던 6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의 한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동료 입소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남성이 범행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6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한 50대 남성을 어제저녁 8시쯤 청주 서원구의 한 폐가에서 검거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9일 저녁 6시 반쯤 청주 흥덕구의 한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방을 함께 쓰던 6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복부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피해자에게 말을 걸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대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2441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검찰 나온 김영선 "여론조사 비용 언론 보고 알아‥대한민국이 마녀사냥"
- 국민의힘 시도지사들 "윤 대통령, 국정쇄신 필요‥당정갈등으로 집권세력 위기"
- 10월 가계대출 약 6조 원↑‥'풍선효과'에 2금융권 3년 만에 최대폭 증가
- 해리스 "한미동맹은 안보 핵심축‥이미 상당한 분담금 기여"
- '매각 무산' 이스타홀딩스, 제주항공에 138억 지급판결 확정
- "김 여사 때문에 나라 블랙홀‥순방은 가면서 국회 안 오나"
- "아줌마, 아줌마!" 하더니 '헉'‥'묻지마 공격'에 기절했는데
- [스트레이트 예고] '아이돌' 국감 뒤에선 / 결국 불기소
- 삼성전자, 3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서 매출 점유율 1위
- 푸틴 측근 "미국, 우크라에 기름 부으면 3차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