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함께 술 마시다 깨진 유리잔으로 지인 폭행한 70대 체포

송정훈 junghun@mbc.co.kr 2024. 11. 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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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지인을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7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저녁 6시 반쯤 서울 금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70대 지인을 깨진 유리잔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술을 많이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부상 정도 등을 고려해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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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지인을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7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저녁 6시 반쯤 서울 금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70대 지인을 깨진 유리잔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얼굴을 심하게 다친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술을 많이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부상 정도 등을 고려해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244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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