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도 더 참았다" 박연수 의미심장 글…전 남편 송종국 저격했나

신영선 기자 2024. 11. 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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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연수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이목이 쏠린다.

박연수는 1일 자신의 SNS에 '무책임'이란 글자를 올린 뒤 해당 글자 삭제하고는 2020년에 올린 게시물을 수정해 "백번도 더 참았다... 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고 적은 뒤 고정했다.

구체적인 설명은 없으나 누리꾼들은 게시물을 작성한 대상이 전 남편인 송종국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 딸 송지아 양, 아들 송지욱 군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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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박연수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이목이 쏠린다.

박연수는 1일 자신의 SNS에 '무책임'이란 글자를 올린 뒤 해당 글자 삭제하고는 2020년에 올린 게시물을 수정해 "백번도 더 참았다... 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고 적은 뒤 고정했다. 하루 전에는 "분노 전 경고"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설명은 없으나 누리꾼들은 게시물을 작성한 대상이 전 남편인 송종국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사진=박연수 SNS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 딸 송지아 양, 아들 송지욱 군을 뒀다. 이후 2015년 이혼했으며 엄마인 박연수가 아이들을 양육 중이다. 송지아 양은 주니어 골프선수로, 송지욱 군은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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