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2024 보은 풋볼 페스타 성료… 울산 IFC-B 등 뜨거운 열전 속에서 챔피언 속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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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은 풋볼페스타가 3일간의 열전 끝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3일 충북 보은 스포츠파크,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 B구장에서 열린 보은 풋볼 페스타에서는 각 부문 챔피언이 결정되며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8강에서 에임풋볼아카데미를 3-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울산IFC-B팀은 준결승에서 구미레브유소년-B팀과 치열한 격전 끝에 6-3으로 승리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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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보은)
2024 보은 풋볼페스타가 3일간의 열전 끝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각 연령별 대회에서 챔피언이 속속 등장하며 멋진 피날레를 연출했다.
대한민국 축구 전문 미디어 베스트 일레븐과 보은군체육회과 주최하고 베스트 일레븐이 주관하는 2024 보은 풋볼 페스타가 지난 1일부터 오늘(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마무리되었다. 3일 충북 보은 스포츠파크,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 B구장에서 열린 보은 풋볼 페스타에서는 각 부문 챔피언이 결정되며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유치부에서는 김천키즈아이클럽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8강전이 고비였다. 구미레브유소년과 대결한 8강전에서 각각 네골씩 주고받는 대난전 끝에 무승부를 거두었는데,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후부터는 우승까지 가는 상승세를 제대로 탔다. 준결승 구미샬롬코리아전에서 4-0으로 완승하며 결승전에 진출, High Five와 겨룬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고 우승을 완성했다.
1학년부 토너먼트에서는 구미레브유소년이 정상에 올랐다. 구미레브유소년은 준결승에서 울산 유나이티드에 5-2로 대승하며 결승전에 진출, 파이널 무대에서 울산IFC와 다섯 골을 주고받는 격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대회 우승을 맛봤다.
2학년부에서는 울산IFC-B팀이 챔피언이 되었다. 8강에서 에임풋볼아카데미를 3-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울산IFC-B팀은 준결승에서 구미레브유소년-B팀과 치열한 격전 끝에 6-3으로 승리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에서는 정말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울산IFC-B팀은 김천키즈아이FC를 상대로 엎치락뒤치락하는 명승부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6개 팀 풀리그로 진행된 3학년부에서는 칠곡 FC가 최강자가 되었다. 칠곡 FC는 3일차 경기에서 세종국대FC와 구미레브유소년을 상대로 각각 5-0, 3-0으로 대승했다. 앞서 2일차까지 2승 1패 전적을 기록했던 칠곡 FC는 3일차에 거둔 2승에 힘입어 5전 4승 1패 19득점 2실점이라는 대단히 훌륭한 전적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4학년부에서는 구미리스펙트 FC가 정상에 올랐다. 구미리스펙트 FC는 준결승에서 구미레브유소년을 6-2으로 크게 꺾으며 결승에 오르더니, 김천아레스풋볼클럽을 3-0으로 완파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참고로 4학년부 결승은 A·B 각 그룹 2위가 정상을 다투었는데, 그룹 스테이지에서 아쉬웠던 성적을 절치부심해 지면 탈락인 토너먼트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주며 강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 2024 보은 풋볼 페스타 연령별 각 부문 챔피언
유치부 : 김천키즈아이클럽
초등학교 1학년부 : 구미레브유소년
초등학교 2학년부 : 울산IFC-B팀
초등학교 3학년부 : 칠곡FC
초등학교 4학년부 : 구미리스펙트 FC
글·사진=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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