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피소' 양정원 "사업 관여 無...추측성 기사 및 악플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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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양정원이 사기 혐의에 대해 적극 해명한 가운데, 추측성 보도와 악성 댓글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3일 양정원은 자신의 SNS에 "추측성 기사 및 악의적 댓글 다는 분들 중단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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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참여자 아닌 광고 모델" 해명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양정원이 사기 혐의에 대해 적극 해명한 가운데, 추측성 보도와 악성 댓글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3일 양정원은 자신의 SNS에 "추측성 기사 및 악의적 댓글 다는 분들 중단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법률대리인의 입장문도 게재했다. 양정원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동인은 "최근 양정원 씨가 광고 모델 계약을 맺은 필라테스 업체 이슈로 인해 잘못된 기사가 보도된 바 있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양정원 씨는 해당 필라테스 가맹사업자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단순 초상권 관련 비용을 일부 수수한 것이고, 그 사업의 구체적인 진행 내용에 대하여는 알 수 없는 지위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세한 내용은 추후 진행될 법적 절차에서 명백히 밝혀질 것이오니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사실관계를 마치 진실인 것처럼 만연히 기사화하는 일은 지양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추측성 기사나 그 기사를 인용한 악의적인 게시물, 악의적 댓글 등에 대해서는 향후 손해배상 청구 등 및, 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양정원은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허위 계약조건을 내걸었다며 가맹주들로부터 사기 및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소 당했다.
이후 양정원은 SNS를 통해 "해당 필라테스 학원 가맹 사업에 사업 참여자가 아닌, 광고 모델로서 단순 초상권 사용계약 관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기사에 언급된 로열티 2%는 사업 참여에 대한 수익 분배가 아닌, 초상권 사용에 대한 모델료다. 이는 계약 내용에 따라 매출의 2%를 지급받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라며 "가맹점들의 기계 구매, 강사 계약 등 사업적인 부분은 전적으로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저는 모델 활동 이외에 어떠한 사업에도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업체 대표가 자필로 "모델로만 활동했고 업무와 가맹 계약과는 무관하다. (교육이사로) 이름이 기재돼 있지도 않다"라고 적은 입장문을 첨부하며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한편 양정원은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로 데뷔한 후 다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 필라테스 전문강사이자 차의과학대 통합의학대학원 주임교수로도 재임 중이다.
사진=양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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