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판결 비관' 60대 퇴직공무원 숨진 채 발견
김보현 기자(=광주) 2024. 11. 3.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서 이혼한 퇴직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가정법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A씨(60대·남성)가 숨진 채 발견됐다.
퇴직 공무원인 A씨는 최근 가정법원에서 진행한 협의이혼을 통해 공무원 연금을 이혼한 배우자에게 절반씩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이혼한 퇴직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가정법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A씨(60대·남성)가 숨진 채 발견됐다.
퇴직 공무원인 A씨는 최근 가정법원에서 진행한 협의이혼을 통해 공무원 연금을 이혼한 배우자에게 절반씩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A씨는 가족에게 남긴 유서에서 재판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는 심정을 밝혔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보현 기자(=광주)(kbh910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레시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추경호 "용산, '명태균' 관련 민심 듣고 있다…대응 고민할 것"
- 거리로 나간 野 "선출되지 않은 자들이 국정 농단…김건희 특검해야"
- 외신 "'김건희 리스크'는 尹대통령의 시한 폭탄"
- 성폭력·가정폭력 등 상담 지난해 33만여 건, 역대 최다
- 검찰 출석한 김영선 "명태균에 공천 부탁한 적 없다"
- 오세훈, 연일 이재명 때리기…"여론재판, 홍위병이 하던 일"
- 해리스 "한국, 상당한 분담금 내고 있어"…트럼프 '韓 무임승차론' 반박
- 삶의 의미를 말하기 위해 죽음을 생각한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아니든 보호할 것"…미 대선서 여성 혐오 재부각
- 가자지구에서 4만 명 죽여도 미국은 이스라엘 편…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