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리 "이혼 후 소개받은 남자, 같이 노래방 가서 여성들 불렀다"

채태병 기자 2024. 11. 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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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혜리가 이혼 후 소개받은 남성의 충격적인 만행을 폭로했다.

이혼 후 25년간 혼자 살았다는 유혜리는 "주변에서 더 나이 들기 전에 짝을 찾으라고 조언하더라"며 "그래서 원하진 않았으나 노력해 보고자 했다"고 회상했다.

유혜리는 "한껏 꾸민 후 소개팅에 나갔는데 상대 남성이 직업과 인성 모두 괜찮아 보였다"며 "그렇게 한 달 정도 만나면서 가까운 관계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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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유혜리가 이혼 후 소개받은 남성의 충격적인 만행을 폭로했다.

지난 2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유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혼 후 25년간 혼자 살았다는 유혜리는 "주변에서 더 나이 들기 전에 짝을 찾으라고 조언하더라"며 "그래서 원하진 않았으나 노력해 보고자 했다"고 회상했다.

유혜리는 "한껏 꾸민 후 소개팅에 나갔는데 상대 남성이 직업과 인성 모두 괜찮아 보였다"며 "그렇게 한 달 정도 만나면서 가까운 관계가 됐다"고 했다.

/사진=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유혜리는 "그렇게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었는데 하루는 술을 마시고 노래방으로 2차를 갔다"며 "근데 노래방 안에 의문의 여성 두 명이 앉아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동생인가? 친척인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남성이) 자기가 좋아하는 동생들이라더라"며 "근데 이상한 게 여성들이 날 바라보는 게 마치 눈으로 때리는 것 같았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나중에 알고 보니 상대 남성이 그동안 선을 봤던 여자들이었다"며 "이빨 빠진 도자기 경매하는 것도 아니고…남자 하나 두고 여자 셋이 한자리에 모였던 것"이라고 토로했다.

유혜리는 "그때 이런 사람은 안 만나느니 못하다고 느껴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다"며 "마음에 없는 사람을 노력해서 만나는 것보다 그게 낫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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