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박명수의 라디오쇼’ 특집 ‘가을 바람났어’ 출격

2024. 11. 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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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가 '박명수의 라디오쇼' 특집 공개 방송을 찾아 신바람을 일으켰다.

오늘(3일) 오전 11시부터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특집 공개 방송 '가을 바람났어'를 찾은 코요태의 라이브가 선보여졌다.

'가을 바람났어'의 서울 광화문 광장 특설 무대에 오른 코요태는 '비몽'을 부르며 등장, 현장의 열기를 확 끌어올렸다.

첫 무대 후 코요태는 박명수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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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제공: 유튜브 채널 KBS CoolFM)

그룹 코요태가 ‘박명수의 라디오쇼’ 특집 공개 방송을 찾아 신바람을 일으켰다.

오늘(3일) 오전 11시부터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특집 공개 방송 ‘가을 바람났어’를 찾은 코요태의 라이브가 선보여졌다.

‘가을 바람났어’의 서울 광화문 광장 특설 무대에 오른 코요태는 ‘비몽’을 부르며 등장, 현장의 열기를 확 끌어올렸다. 코요태 김종민과 신지는 시원한 가창으로 듣는 즐거움을 더해주는가 하면, 빽가는 화려한 래핑을 더하며 흥겨움을 선사했다.

첫 무대 후 코요태는 박명수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웃게 했다. 박명수는 근황을 물으며 반가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데뷔 26년 차’임을 언급하며 코요태의 우정 비결을 물었다. 신지는 “여러분들이 26년 동안 예쁘게 봐주셔서 지금도 활발하게 가을 공연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센스를 발휘했다.

코요태는 마지막으로 ‘순정’ 무대를 준비, 신나는 사운드와 넘치는 흥으로 모든 관객들을 일어나게 만들었다. 이에 관객들도 함께 떼창하는가 하면, 뜨거운 함성을 보내며 답했다. 

한편, 무대 위에서 ‘26년 차 내공’을 보여준 코요태는 오는 4일 신보 ‘사계’를 발매, 감성적인 모던 록 장르로 팬들을 찾아온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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