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걸었는 데 무시"...동료 입소자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김세희 2024. 11. 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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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노숙인 시설에서 입소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한 50대 A씨가 범행 나흘 만에 검거됐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어젯(2일)밤 8시쯤 청주시 모충동의 한 폐가에 숨어있던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노숙인 시설에서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입소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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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노숙인 시설에서 입소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한 50대 A씨가 범행 나흘 만에 검거됐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어젯(2일)밤 8시쯤 청주시 모충동의 한 폐가에 숨어있던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노숙인 시설에서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입소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B씨는 복부 등을 다쳤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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