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 앱, 더 쉽고 편리하게…4일부터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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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지역화폐 플랫폼(앱)이 주요 기능을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일부터 크게 바뀐다.
경기지역화폐 앱은 월평균 2200만 회 접속 횟수를 유지하며 9월 기준 가맹자 수가 855만명이다.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경기지역화폐 앱 개편은 주민 누구에게나 균등한 기회와 정보가 제공됨과 동시에 더 많은 혜택과 편의가 보장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며 "소통하는 모바일 도민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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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지역화폐 플랫폼(앱)이 주요 기능을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일부터 크게 바뀐다.
경기도는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혜택과 편의성 강화하도록 앱의 주요 기능을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카드 정보, 서비스 영역, 정책과 생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홈 화면은 기존 사용자 카드 금액 영역을 간략하게 노출하고 콘텐츠 영역을 추가·확대하는 등 영역 활용도를 높였다. 또 ‘내 지갑’ 화면과 ‘알짜뉴스’ 화면에서는 도와 시·군에서 제공하는 정책 수당 정보와 중요 소식을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지역화폐 앱은 월평균 2200만 회 접속 횟수를 유지하며 9월 기준 가맹자 수가 855만명이다. 전체 도민(1410만 명)의 61%가 사용 중이다. 지난해 경기지역화폐 발행액은 4조8천억원, 결제액은 4조2천억원에 이른다.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경기지역화폐 앱 개편은 주민 누구에게나 균등한 기회와 정보가 제공됨과 동시에 더 많은 혜택과 편의가 보장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며 “소통하는 모바일 도민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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