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외국인 근로자 유치…동남아 3국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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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심덕섭 군수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라오스와 캄보디아, 베트남 등 3개국 출장길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출장에서 라오스의 계절근로자 교육기관을 방문, 계절근로자의 모집·선발·교육 과정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라오스 바이어를 초청해 고창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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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심덕섭 군수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라오스와 캄보디아, 베트남 등 3개국 출장길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출장에서 라오스의 계절근로자 교육기관을 방문, 계절근로자의 모집·선발·교육 과정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라오스 바이어를 초청해 고창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도 계절근로자 교육기관을 잇따라 방문하고 베트남 하노이 한인 마트(K-market)에서 복분자즙, 장어, 고구마 말랭이 등 고창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연다.
앞서 고창군은 지역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를 진행, 수요인력을 3000여명으로 집계했다.
이에 따른 인력수요를 충족하고 우수 근로자를 먼저 확보해 부족한 농촌일손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계절근로자 선발 신규 지자체 방문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협력에 물꼬를 트겠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에 유치하고 농가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근로환경과 체류환경도 정비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동남아시아 3개국 방문으로 이곳의 우수 농촌인력을 고창군에 유입시켜 농촌인력 문제를 원활히 해결할 것"이라며 "고창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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