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 평택 현덕지구 공영개발 추진 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평택 현덕지구' 공영개발 추진을 환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영개발 추진 소식에 서 의원은 "지방공기업이 주도하는 만큼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인프라 확보 등 공공성 높은 개발계획 수립을 기대한다"며 "현덕지구는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산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평택 현덕지구' 공영개발 추진을 환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서 의원은 이 사업이 지역주민과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했다.
서 의원은 2022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14년째 표류 중인 현덕지구 개발사업으로 인한 주민 고통을 강조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해 왔다. 같은 해 12월에는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해 경자구역의 주요 정책 및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공영개발 추진 소식에 서 의원은 “지방공기업이 주도하는 만큼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인프라 확보 등 공공성 높은 개발계획 수립을 기대한다”며 “현덕지구는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산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4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토지거래와 건축행위 제한으로 지역 주민들이 너무나 큰 고통을 받아왔다”고 지적하며 “개발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 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권관리, 포승읍 신영리 일원 약 230만㎡에 대한 경자구역 개발사업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2027년부터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약 1조7000억원으로 예측된다.
평택=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농심 구미 공장서 갓 튀겨낸 라면 맛보세요”
- 후진해서 날개에 '착'… 中 플라잉카 모습은?
- 머스크가 열광한 '사격 김예지' 국내 최초 테슬라 앰배서더 됐다
- [르포] 8개 유니콘 기업 탄생 현장…'홍콩실리콘밸리' 사이버포트에 가보니
- 방통위 “이통사 장려금 가이드라인은 정당한 단통법 준수”
- 신세계인터, 3년만의 '투톱 체제'…전문성 강화해 재도약 노린다
- 네이버 스타트업 투자, 북미로 넓어진다…D2SF, 글로벌화 적극 추진
- 아이폰16 효과에 알뜰폰 환승↑…번호이동 소폭 반등
- [우리가 AX 주역]〈39〉렛서, AI 개발·운영·교육까지 '올인원 AI 컨설턴트'
- 舊 공인인증서 여전히 굳건…사업자·공공기관 수요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