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의과대 모집 인원 재조정 촉구
김금보 2024. 11. 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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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정부와 대통령실을 향해 대학의 학사 운영 자율성을 보장하고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재조정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문을 3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우선 지난달 29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학칙상으로 2025년도 1학기에는 의대생들이 의무적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이 관계자가 학칙을 왜곡했다고 비판했다.
사진은 3일 서울시내 한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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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정부와 대통령실을 향해 대학의 학사 운영 자율성을 보장하고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재조정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문을 3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우선 지난달 29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학칙상으로 2025년도 1학기에는 의대생들이 의무적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이 관계자가 학칙을 왜곡했다고 비판했다. 사진은 3일 서울시내 한 의과대학. 2024.11.03. kg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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