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하나은행에 닥친 부상 악령, 김정은·김시온·박소희 신한은행전도 결장

부천/조영두 2024. 11. 3.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에 부상 악령이 닥쳤다.

김정은, 김시온, 박소희가 신한은행전에도 결장했다.

그러나 주축 멤버 김정은, 김시온, 박소희가 삼성생명전에 이어 신한은행과의 경기에도 나서지 못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김정은은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다른 선수들과 합을 맞춰봐야 한다. 김시온과 박소희는 통증만 사라지만 뛸 수 있다. 빠르면 다음주 복귀도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하나은행에 부상 악령이 닥쳤다. 김정은, 김시온, 박소희가 신한은행전에도 결장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일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기에 홈에서 연승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주축 멤버 김정은, 김시온, 박소희가 삼성생명전에 이어 신한은행과의 경기에도 나서지 못한다. 김정은은 개막 직전 팀 훈련 도중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꼈고, 근육이 미세하게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기에 조만간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정은과 김시온은 무릎이 좋지 못하다. 이들 역시 큰 부상은 아니다. 통증만 없어진다면 다음주에라도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김정은은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다른 선수들과 합을 맞춰봐야 한다. 김시온과 박소희는 통증만 사라지만 뛸 수 있다. 빠르면 다음주 복귀도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오프시즌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진안을 영입한 하나은행은 단숨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하지만 시즌 초반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아직 완전체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 이날도 박진영, 고서연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_WKBL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