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펜트하우스 산 장윤정, 두달만 42억 이태원 건물주 됐다

박아름 2024. 11. 3.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테크 여왕' 장윤정이 이태원 건물주가 됐다.

11월 3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가수 장윤정은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꼬마빌딩을 매수했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한 한강뷰 펜트하우스 아페르한강을 120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지난 4월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재테크 여왕' 장윤정이 이태원 건물주가 됐다.

11월 3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가수 장윤정은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꼬마빌딩을 매수했다.

이는 지난 4월 120억 원에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한 펜트하우스 아페르한강을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뒤 약 두 달 만의 일.

장윤정이 개인 명의로 약 41억 5,000만원에 매수한 꼬마빌딩은 녹사평대로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건물로, 대지면적 152㎡(약 46평), 연면적 152.34㎡(약 46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앞에 용산구청 건물이 있고 용산 공원과도 가깝다. 현재 해당 건물 호가는 3.3㎡당 1억 2,000만원~1억 3,000만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지난 7월 잔금을 치러 소유권을 이전받은 장윤정은 채권최고액 30억 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으며, 약 25억 원 가량을 대출 받아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한 한강뷰 펜트하우스 아페르한강을 120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지난 4월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 복층 구조의 해당 펜트하우스는 지하 6층~지상 9층 규모로, 전용 176~265㎡ 단 24가구만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1년 3월 50억 원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나인원한남을 분양 받았던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3년 만인 지난 4월 약 120억 원에 해당 주택을 매도하고 70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