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도심 마라톤에 한 때 시민 불편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일 서울 도심에서 마라톤행사가 열리며 한 때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시민은 교통 통제 구간 사진을 올리며 "마라톤도 좋고 교통 통제도 좋은데, 송파구민은 갇혀서 나가지 말라는 거냐"는 글을 적었습니다.
또 마라톤으로 버스가 우회한 탓에 버스에서 내려 다시 지하철을 타야 했다는 글도 올라왔고, 일부 건널목에서는 마라톤 참가자들로 인해 신호를 기다리던 시민들의 통행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일 서울 도심에서 마라톤행사가 열리며 한 때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024 JTBC 서울마라톤' 행사로 오늘 새벽 5시부터 낮 2시까지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양화대교∼여의도∼마포대교∼세종대로∼신답역∼잠실대교∼올림픽공원까지 구간별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통제가 이뤄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시민은 교통 통제 구간 사진을 올리며 "마라톤도 좋고 교통 통제도 좋은데, 송파구민은 갇혀서 나가지 말라는 거냐"는 글을 적었습니다.
또 마라톤으로 버스가 우회한 탓에 버스에서 내려 다시 지하철을 타야 했다는 글도 올라왔고, 일부 건널목에서는 마라톤 참가자들로 인해 신호를 기다리던 시민들의 통행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한 시민은 마라톤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겨우 출근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1B 폭격기 또 왔다...한미일 공중훈련
- 원희룡 ″제주지사때부터 명태균과 소통?…강혜경 명백한 허위사실″
- ‘사생활논란’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
-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尹 국정쇄신·韓 당정 일체″ 촉구
- 이란 ″강력한 보복 대응″ 위협…미국은 전략폭격기 급파
- '망연자실'...4억 람보르기니 들이받은 아반떼, 어쩌나
- 단감 2알이 900만원?...일본 경매가 '화제'
- 조국 ″TK 지지율 18%...대통령-김 여사 부끄러워해″
- ″인스타 해킹됐어요″...송선미 등 유명인 피해 사례 잇따라
- 만취 상태서 깨진 유리컵으로 지인 폭행한 70대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