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2027년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

김정훈 기자 2024. 11. 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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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2027년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은 2일 중국 후베이성 징산시에서 총회를 열고 2027년 제18회 세계선수권대회를 문경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은 올해 9월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린 제17회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을 개최하게 됐다.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은 4년마다 열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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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2027년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은 2일 중국 후베이성 징산시에서 총회를 열고 2027년 제18회 세계선수권대회를 문경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은 올해 9월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린 제17회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을 개최하게 됐다.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은 4년마다 열리는 대회다. 제17회 대회는 작년에 열렸어야 하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2023년으로 1년 미뤄지면서 올해 9월에 개최됐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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