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7개 골목상권 ‘5000원 할인쿠폰’ 발행

김성훈 기자 2024. 11. 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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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고물가로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골목상권 이용촉진 통합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관악구는 지정된 골목상권 7곳 이용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경품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골목상권이 활기를 찾고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지속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상인과 주민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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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골목상권 이용촉진 통합 할인 쿠폰 앞면. 관악구청 제공

서울 관악구는 고물가로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골목상권 이용촉진 통합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관악구는 지정된 골목상권 7곳 이용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경품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오는 5∼6일 이틀간 골목상권 내 점포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쿠폰을 배포한다. 쿠폰 수령 시 경품 추첨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사용처는 ▲서림동 ‘서림다복길’ ▲신림동 ‘별빛거리’ ▲보라매동 ‘보랏빛거리’ ▲중앙동 ‘정중앙길’ ▲청룡동 ‘푸르미르길’ ▲조원동 ‘대추초롱조원복길’ ▲대학동 ‘녹두거리’ 등 7개 상권 중 이벤트에 참여하는 가게다.

쿠폰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사용할 수 있다. 한 매장에서 2장까지 쓸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골목상권이 활기를 찾고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지속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상인과 주민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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