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두유노 클럽' 페이커·손흥민 토트넘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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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선수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역대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한 후 영국 런던에서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경기를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이는 손흥민과 그의 소속팀 토트넘이 T1 선수단을 특별히 초청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과 T1 선수단은 3년 전 토트넘 홋스퍼 팀이 방한했을 때 만난 적 있다.
이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으로, '페이커' 이상혁은 이스포츠의 전설로 이름을 날리며 각자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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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은 2일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톱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 정글러 '오너' 문현준,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다.
결승전 후 인터뷰에서 '케리아' 류민석은 "런던에 오면 축구장을 방문하고 싶었다"며 "토트넘에서 초대해 준 덕분에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손흥민도 SNS에 T1 선수단의 우승 소식을 축하하며 자랑스럽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토트넘은 3일 런던에서 아스톤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T1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평소 LoL 게임을 즐기며 T1과 '페이커' 이상혁을 특별히 좋아한다고 밝혀 왔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페이커를 "이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 칭하며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손흥민과 T1 선수단은 3년 전 토트넘 홋스퍼 팀이 방한했을 때 만난 적 있다. 손흥민과 '페이커' 이상혁은 2019년부터 SK텔레콤 광고 모델로 함께 활동했다. 이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으로, '페이커' 이상혁은 이스포츠의 전설로 이름을 날리며 각자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자리매김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록하며 LoL 역사상 독보적인 위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T1은 이번 우승으로 전신인 SK텔레콤 T1 시절의 연속 우승 기록을 재현하며 또 한 번 '디펜딩 챔피언'의 자리를 지켜냈다.
김서연 기자 ks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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