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2회 정례회개회 행감 내년예산안 등 심의

지난 1일 제42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열고
오는 12월 11일까지 41일간 회기 진행한다

충북도의회제공

[충북]충북도의회는 제42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열고 오는 12월 11일까지 41일간 회기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 접수돼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된 안건은 모두 14건으로 '충북도 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설립 및 운영조례안' 등 조례안 5건, '지방의료원 지역개발기금융자금 이자상환지원 출연계획안' 등 동의안 6건, '2024년도 제3회 충북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이다.

이날 도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0월 24일 출범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초대의장인 도지사는 내실 있는 종합계획수립과 함께 조속한 특별법개정을 추진해달라"며"충북의 발전을 견인해 그 혜택이 충북도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그는 "이번회기에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충북도정과 교육시책전반에 대해 꼼꼼히 따져 점검해달라"며"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에 낭비성 예산이 없도록 잘 살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먼저 진행했다. △김정일 의원은 '위기청소년단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제언' △이의영 의원은 '충북미래 100년 성공 위한 방사광가속기 조속착공과 연관사업 발굴제언!'을 각각 주장했다.

이어 충북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제3회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들었다.

대집행기관질문에는 박지헌 의원이 충북도교육감을 상대로 공약이행사항 및 현안전반에 대해, 이상식 의원이 정무부지사를 상대로 공직기강 및 기초자치단체와의 협의, 경제, 공공의료와 관련해 각각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의원징계요구의 건에 대해서는 윤리특별위원회서 심사보고한 내용과 같이 '공개회의에서 경고'로 의결했다.

한편, 충북도의회 제422회 정례회 2차 본회의는 25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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