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입소자에 흉기 휘두른 50대 나흘 만에 검거

김종욱 2024. 11. 3.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29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방을 함께 쓰며 지내던 60대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50살 A 모 씨가 나흘 만에 경찰에 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CCTV 등을 통해 추적한 끝에 어제(2일) 오후 8시 10분쯤 상당구 모충동의 한 폐가에 숨어있던 A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B 씨에게 말을 걸었지만 무시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고,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방을 함께 쓰며 지내던 60대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50살 A 모 씨가 나흘 만에 경찰에 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CCTV 등을 통해 추적한 끝에 어제(2일) 오후 8시 10분쯤 상당구 모충동의 한 폐가에 숨어있던 A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B 씨에게 말을 걸었지만 무시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고,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B 씨는 A 씨의 공격을 피해 거리로 나왔다가 쓰러진 뒤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