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입소자에 흉기 휘두른 50대 나흘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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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방을 함께 쓰며 지내던 60대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50살 A 모 씨가 나흘 만에 경찰에 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CCTV 등을 통해 추적한 끝에 어제(2일) 오후 8시 10분쯤 상당구 모충동의 한 폐가에 숨어있던 A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B 씨에게 말을 걸었지만 무시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고,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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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방을 함께 쓰며 지내던 60대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50살 A 모 씨가 나흘 만에 경찰에 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CCTV 등을 통해 추적한 끝에 어제(2일) 오후 8시 10분쯤 상당구 모충동의 한 폐가에 숨어있던 A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B 씨에게 말을 걸었지만 무시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고,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B 씨는 A 씨의 공격을 피해 거리로 나왔다가 쓰러진 뒤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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