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잠긴 집 들어가려 외벽 탔다가 추락한 남성

한현묵 2024. 11. 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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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잠긴 집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건물 외벽을 올라탄 50대 남성이 추락해 다쳤다.

3일 광주 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한 건물 5층 외벽을 타던 50대 A씨가 지상 1층으로 떨어졌다.

팔과 허리 등을 다친 A씨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외벽에 설치된 수도관을 붙잡고 올라가던 A씨는 집 안에 열쇠를 두고 왔고, 창문을 넘어 집 안으로 들어가려다가 추락했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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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잠긴 집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건물 외벽을 올라탄 50대 남성이 추락해 다쳤다.

사진=연합뉴스
3일 광주 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한 건물 5층 외벽을 타던 50대 A씨가 지상 1층으로 떨어졌다.

팔과 허리 등을 다친 A씨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외벽에 설치된 수도관을 붙잡고 올라가던 A씨는 집 안에 열쇠를 두고 왔고, 창문을 넘어 집 안으로 들어가려다가 추락했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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