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獨 뒤스부르크 시장에 박정희 방독 60년 기념 현판 전달

정우용 기자 2024. 11. 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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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일 이철우 도지사가 독일 뒤스부르크 시청을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 방독 60주년 기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후 뒤스부르크 시청을 방문해 포스코에서 제작한 박정희 대통령 방독 60주년 기념현판을 전달하고 박 전 대통령이 독일서 연설했던 장소에 설치를 건의했다.

이 지사는 "독일 정부의 지원과 파독 근로자,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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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달 31일 독일 뒤스부르크 시청을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 방독 60주년 기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2024.11.3/뉴스1

(안동=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도는 3일 이철우 도지사가 독일 뒤스부르크 시청을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 방독 60주년 기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31일 독일 한인문화회관(파독광부기념회관)을 찾아 100여명의 파독 광부·간호사들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뒤스부르크 시청을 방문해 포스코에서 제작한 박정희 대통령 방독 60주년 기념현판을 전달하고 박 전 대통령이 독일서 연설했던 장소에 설치를 건의했다.

박 전 대통령은 1964년 12월 독일 뒤스부르크 함보른 탄광회사에서 파독 광부·간호사를 앞에 두고 연설했다.

이 지사는 현재 뒤스부르크시의 스포츠팀에서 체육관으로 활용되고 있는 박 박 전 대통령 연설 장소 주변을 박정희 정원으로 조성하고 경북도와 뒤스부르크 지역의 발전을 위한 공동포럼 개최도 제안했다.

이 지사는 "독일 정부의 지원과 파독 근로자,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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