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상혁' 페이커, BLG 꺾고 V5 달성… "팬들에게 용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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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T1과 함께 통산 5번째 월드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SK 소속 이스포츠 구단 T1이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페이커' 이 선수는 T1과 함께 유례없는 통산 5번째 월드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월드 챔피언십 개인 통산 500킬 달성이라는 대기록까지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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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소속 이스포츠 구단 T1이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승했다. 중국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세트 스코어 3:2로 격파하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4세트, 5세트에서 맹활약을 선보였다.
이로써 '페이커' 이 선수는 T1과 함께 유례없는 통산 5번째 월드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월드 챔피언십 개인 통산 500킬 달성이라는 대기록까지 작성했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MVP를 수상한 최초의 선수로, LoL 이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족적을 남겼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페이커는 "프로게이머로 멋진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프로게이머 직업의 수명은 짧은데 아직 하고 있다는 자체가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내가 활약할 수 있는 상황이 잘 만들어졌던 것 같다"면서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지만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좋은 결과로도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4세트 상황에 대해 "사일러스로 이니시에이팅을 걸었는데 동료들이 잘 도와줘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오히려 아쉬움이 남아 있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올해 28세인 페이커는 이스포츠 선수로서 은퇴 연령임에도 전성기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 17세의 나이로 데뷔해 현재까지 10년 넘게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서연 기자 ks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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