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박무빈, 시즌 첫 선발 출전…“먼저 나가서 하고 싶은 대로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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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빈(현대모비스)이 시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가진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교체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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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홍성한 기자] 박무빈(현대모비스)이 시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가진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인데 이겨내야 한다. (박)무빈이와 게이지 프림이 먼저 들어간다. 무빈는 부담이 있을 것이다. 먼저 나가서 하고 싶은 대로 해보라고 했다. 프림은 아셈 마레이랑 최대한 비벼주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교체를 단행했다. 김준일이 빠지고 신민석이 포함됐다.
조동현 감독은 “장재석, 함지훈, 김준일까지 모두 비슷한 빅맨이다. 나는 4번 포지션에 활동량을 항상 바란다. 급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안 나온 것 같다. (함)지훈이를 더 써보려고 한다. (신)민석이가 합류하면 스페이싱도 더 넓어지고 여러 옵션을 갖출 수 있다. 당분간 이렇게 운영해 볼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3점슛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를 모은 LG. 그러나 화력은 아직이다. 올 시즌 3점슛 성공률이 29.8%에 불과하다. 리그 7위다.
조상현 감독은 “터졌으면 좋겠다(웃음). 일단 가드진들의 체력 안배가 관건이다. 전성현이 들어와서 유기상의 출전 시간 조절은 가능하다. 장태빈까지 쓸 예정이다. 체력적으로 문제가 많았다. 기본적인 오펜스, 디펜스가 잘 되고 리바운드에서 밀리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바라봤다.
복귀전을 치른 전성현은 지난 경기에서 15분 35초를 소화했다. “출전 시간은 선수한테 맡긴다. 욕심 같아서는 많이 출전하면 좋겠지만, 시즌은 길다. 컨디션 보고 투입할 것”이라는 견해를 전했다.
이어 “두경민도 최대 4주라고 했는데, 상황을 보고 있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본인이 완벽하게 괜찮다고 했을 때 복귀시킬 예정이다.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5
LG: 유기상 양준석 정인덕 타마요 마레이
현대모비스 : 박무빈 이우석 김국찬 장재석 프림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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