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SNS가 선동의 장? 박수홍 강재준 가족 악플 골머리[이슈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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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박제 논란으로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다예는 조리원 일상을 기록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렸지만 '백일해 접종', '사진사 저격' 등에 관심이 쏟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공론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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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박제 논란으로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첫딸의 육아 기록, 대중과 소통 창구로 활용하던 SNS가 한순간에 논란의 중심이 됐다.
김다예는 지난 2021년 박수홍과 2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지난 10월 14일 제왕절개로 첫딸을 품에 안았다.
11월 2일 김다예는 딸 전복이(태명)의 계정에 "조리원에서 전복이 뉴본 촬영. 요즘은 조리원에서 연계해서 신생아 촬영을 하나 봐요. 우리 전복이 너무 착하고 예쁘게 촬영"이라며 전복이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 가운데 김다예는 "아기 만지고 아기 얼굴 가까이 대고 말하시던데 백일해 접종은 다 안 했다고 하셔서 걱정돼서 조마조마. 매주 다른 신생아들도 만나실 텐데 너무 우려스러운 건 엄마 마음일까요. 전복아 면역력 키우자"라고 쓰며 마스크를 쓴 한 직원의 모습을 공개해 문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걱정할 만하다"라며 엄마로서 김다예가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공감했지만, 일부는 김다예가 사진사를 저격했다며 "유난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자 김다예는 "(조리원은) 예방접종이 된 가족도 면회가 안 된다. 촬영 중간에 알게 됐는데 촬영 중간에 중단 요구하기가 난처했다"며 "저격할 목적은 없었다. 개인적으로 해결하면 되는 일을 SNS에 전시해 갑론을박만 일으키고 문제다. 앞으로 조심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다예는 과열된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자 "특정 커뮤니티에서 좌표 찍고 비계정 단체 활동하는 것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현재 이와 관련된 게시물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김다예는 조리원 일상을 기록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렸지만 '백일해 접종', '사진사 저격' 등에 관심이 쏟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공론화가 됐다. 이 과정에서 김다예가 특정 커뮤니티를 언급하며 "언니들 화 좀 푸세요"라고 언급하면서 일부 네티즌들의 반감을 사기도 했다.
이에 앞서 코미디언 강재준도 악플러들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남겨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최근 7년만에 득남한 강재준은 소셜 계정을 통해 초보 부모의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강재준은 소셜 계정에 악성 댓글 및 갈등을 조장하는 글이 달리자 "아이와 함께하는 계정"이라며 "무분별한 악플(악성댓글)과 선동하는 계정은 정중히 차단한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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