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격…시원한 가창+화려한 래핑
서형우 기자 2024. 11. 3. 13:43
그룹 코요태가 ‘박명수의 라디오쇼’ 특집 공개 방송을 찾아 신바람을 일으켰다.
3일 오전 11시부터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특집 공개 방송 ‘가을 바람났어’를 찾은 코요태의 라이브가 선보여졌다.
‘가을 바람났어’의 서울 광화문 광장 특설 무대에 오른 코요태는 ‘비몽’을 부르며 등장, 현장의 열기를 확 끌어올렸다. 코요태 김종민과 신지는 시원한 가창으로 듣는 즐거움을 더해주는가 하면, 빽가는 화려한 래핑을 더하며 흥겨움을 선사했다.
첫 무대 후 코요태는 박명수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웃게 했다. 박명수는 근황을 물으며 반가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데뷔 26년 차’임을 언급하며 코요태의 우정 비결을 물었다. 신지는 “여러분들이 26년 동안 예쁘게 봐주셔서 지금도 활발하게 가을 공연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센스를 발휘했다.
코요태는 마지막으로 ‘순정’ 무대를 준비, 신나는 사운드와 넘치는 흥으로 모든 관객들을 일어나게 만들었다. 이에 관객들도 함께 떼창하는가 하면, 뜨거운 함성을 보내며 답했다. 이처럼 완벽한 호흡으로 무대를 장악한 코요태는 다음 무대도 소개하는 등 관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한편, 무대 위에서 ‘26년 차 내공’을 보여준 코요태는 오는 4일 신보 ‘사계’를 발매, 감성적인 모던 록 장르로 팬들을 찾아온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이승기, 스님된 이유 (대가족)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
- 비♥김태희 부부 강남 빌딩, 600억 올라
- 라이머는 펑펑 울었는데 안현모는 방긋 “혼자 사니 너무 좋다”
- 미나 “류필립 주식, 코인으로 돈 많이 날려” 폭로 (가보자GO 시즌3)
- 3년 26억…‘81년생’ 이범호,현역 감독 최고 몸값
- 쯔양, 지옥 끝 천국…다이아버튼 언박싱 현장 공개
- 박수홍♥김다예, 신생아 촬영 직원 지적→삭제 엔딩…여론 의식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