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협, '지구살리기 플로깅 캠페인' 환경보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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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수아협)와 수원시는 지난 2일 수원 화성행궁 일원에서 '지구살리기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와 시 공무원 등 100명이 참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플로깅과 같은 시민들의 적극 행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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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수아협)와 수원시는 지난 2일 수원 화성행궁 일원에서 '지구살리기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와 시 공무원 등 1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약 3시간 동안 팔달산, 수원천 일대를 함께 걷고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보호 활동으로 쓰레기 문제 해결, 개인 건강 증진, 사회적 연대감 형성 등 장점이 있다.
수아협 이재훈 회장은 "올해부터 3개 봉사단체를 구성해 플로깅을 하고 있다"며 "시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구 살리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플로깅과 같은 시민들의 적극 행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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