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 ‘커플매니저 뚜비와 함께하는 수성 낭만여행단 2기’ 참가자 모집

이창재 2024. 11. 3.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오는 23일 개최하는 수성구 문화·관광체험형 미팅프로그램 '커플매니저 뚜비와 함께하는 수성 낭만여행단 2기-가을산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관광을 통한 청년층의 수성구 유입과 저출생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30~40대 대한민국 미혼 남녀 직장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성문화재단은 수성낭만여행단을 통해 성혼 커플이 탄생하는 경우 '신랑신부 커플 메디컬스킨케어 이용권'을 축하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30~40대 직장인 미혼남녀 20명 참가자 모집
수성구 대표 데이트 코스에서 펼쳐지는 짝궁 찾기 힐링 미팅여행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오는 23일 개최하는 수성구 문화·관광체험형 미팅프로그램 ‘커플매니저 뚜비와 함께하는 수성 낭만여행단 2기-가을산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 수성못 일대에서 개최돼 커플 매칭율 50%라는 성과를 낸 수성낭만여행단의 두 번째 투어 프로그램이다.

수성문화재단이 오는 23일 개최하는 ‘커플매니저 뚜비와 함께하는 수성 낭만여행단 2기’ 참가 모집 포스터 [사진=수성구]

문화·관광을 통한 청년층의 수성구 유입과 저출생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30~40대 대한민국 미혼 남녀 직장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생각을담는정원’과 한국전통문화체험을 방문해 실내정원 단체미팅, 동의보감 요리체험, 로테이션 차담 등을 함께한다.

힐링과 여행을 통해 짝꿍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으로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수성구민과 수성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을 우대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수성문화재단 및 결혼정보업체인 ‘인연애반하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본인 사진을 포함한 프로필을 작성해야 하며 참가 확정자는 미혼과 재직을 확인할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수성문화재단은 수성낭만여행단을 통해 성혼 커플이 탄생하는 경우 ‘신랑신부 커플 메디컬스킨케어 이용권’을 축하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는 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본부로 하면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