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댁' 이진, 송혜교 만나러 韓 왔나…❤️ 남발 우정샷 [MD★스타]
박서연 기자 2024. 11. 3. 13:34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핑클 출신 이진과 배우 송혜교가 진한 우정을 뽐냈다.
3일 이진은 자신의 계정에 "나의교오💙"라며 송혜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진과 송혜교는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새침하게 웃는 송혜교와 은은한 미소를 띤 이진의 투샷이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이진의 게시물에 "❤️❤️❤️"라고 빨간 하트 3개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고, 본인의 계정에는 지난 2일 "나의 이진"이라며 이진과 찍은 거울셀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진을 향해 입술을 내밀며 뽀뽀하는 시늉을 하는 송혜교의 모습이 러블리하다.
은광여자고등학교 동문인 두 사람은 학창시절부터 두터운 우정을 쌓아왔으며, 은광여고 3대 얼짱이라고도 불리며 모태미녀를 입증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진은 지난 2016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미국 시민권자인 남편과 함께 뉴욕에 거주 중이다.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는 중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이다. 송혜교는 '검은 수녀들'로 약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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